토요일에 받아서 일요일 하루 익혀서 (아직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집안에서 하루면 익습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김치맛은 예전 우리엄마가 해주던 김치 그맛 너무 좋아요. 예전에 엄마가 김장하기전에 11월 초순경에 총각김치를 하셨는데, 서리내리기 전에 총각무 얼기전에 해야한다고 하시던 그 총각무 그대로고 양념도 걸쭉하게 아낌없이 집에서 엄마가 하시던 그대로 입니다. 월요일 아침에도 4개 꺼내서 다 먹었어요. 한가지 걱정이라면 너무 맛나서 김치를 너무 많이 먹어서 빨리 김치통이 동날 것 같다는 게.... 하옇튼 예전 엄마김치라고 보면 될듯.